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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처럼 빛을 향하는 합성물질 개발...태양광 발전 효율 4배 ↑
관리자
2019-11-11      조회 1,444   댓글 0  
간단설명 해바라기처럼 햇빛을 따라 움직이는 합성물질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해바라기는 태양광선이 강한 방향으로 줄기가 굴절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제한된 태양광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다. 해바라기처럼 햇빛을 따라 움직이는 합성물질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와 애리조나 주립대 연구팀은 '선봇(SunBOT:sunflower-like biomimetic omnidirectional tracker)'이라는 새로운 물질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선봇은 빛과 온도에 각각 반응하는 물질을 섞은 폴리머(중합체)로 만든 인공 굴광성(phototropism) 합성물질이다. 해당 논문은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Nature Nanothchn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햇빛을 따라 움직이는 성질은 태양광 패널 등에 매우 유용하다. 태양전지는 정면에서 똑바로 빛을 받을 때 가장 효율인 발전이 가능하며, 얕은 입사각은 발전효율이 떨어진다. 실제로 하향식 광선과 75도 입사각에서의 패널을 비교하면, 입사각 75도에서는 발전에 유효한 빛에너지가 약75% 손실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 선봇에 레이저 광선을 조사한 결과, 빛에 반응하는 성질을 가지지 않는 재료와 비교해 최대 400%까지 효율적으로 빛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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