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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증가·중국산 공세에 '태양광 셀' 국산 점유율 20%대로 하락
관리자
2020-12-02      조회 1,431   댓글 0  
간단설명 국내 태양광에 사용된 국산 셀 비중이 20%대로 추락 나머지 80%의 상당 중국산으로 추정

올해 국내 태양광 설비에 사용된 국산 셀 비중이 20%대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80%의 상당 비중은 중국산으로 추정된다.

정부는 그동안 국내시장 태양광 모듈 점유율을 모듈의 최종 제조국 기준으로 발표했다. 이 때문에 태양광 모듈 '국산 점유율'은 60∼70%에 달하지만, 사실은 외국산 셀을 주로 사용한 것이어서 '무늬만 국내산'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태양광 업계는 국산 셀 물량 부족 등으로 중국산 셀을 수입해 모듈을 생산하는데도, 일각에선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것처럼 몰아가거나 수입품 셀을 사용한 모듈을 저품질 제품으로 깎아내리고 있다며 정부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고품질 모듈 생산에 힘써온 우리들로서는 매우 억울한 심정"이라며 "모듈 제조공정은 단순 조립공정이 아니다"라고 항변했다. 모듈 제조 과정에서 셀 간격 최소화, 양면형 등 효율 손실 저감 기술이 중요해짐에 따라 모듈 제조과정에 대한 부가가치가 50%가 넘는다는 설명이다.

에너지공단 측은 "국산 태양광 모듈 제조국에 대해 일부 오해가 발생해 이를 해소하기 위한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업계 의견을 수렴한 뒤 한국산업표준(KS) 인증심사 기준을 개정해 모듈, 셀의 제조국 및 제조사 표시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탄소 모듈 인증 제도가 시행되고 국산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산셀을 쓰고 싶어도 소비자에 비해 국산셀의 물량이 적고, 한화 LG 등 업계에선 미국과 유럽시장으로 수출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업계 측 셀 부족으로 인해 중국산 셀을 수입해 모듈을 생산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며 이에 대한 국산셀의 기준이 어디까지인지 에너지공단 쪽 여러 부분 개선이 필요하다는 보도자료입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1118046251003?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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